보조금관리·기부금품법위반 등 8개 혐의 불구속 기소심신장애 길원옥 할머니 상금 정의연 기부 등 혐의딸 유학 관련 비용 3억원 논란 등은 기소 안 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기소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 의원이 회계 부정 의혹에 연루됐다는 혐의다. 수사 개시 4개월 만이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횡령·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윤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서울 마포구 소재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에서 거주하던 길원옥(92) 할머니가 쉼터를 떠났다.11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길 할머니는 양아들인 황선희(61) 목사와 함께 이곳을 떠났다.‘쉼터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던 길 할머니는 황 목사가 도착하자 함께 쉼터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길 할머니가 마포 쉼터를 떠나면서 이곳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할머니는 단 한명도 없게 됐다.마포 쉼터는 정의연이 2012년 명성교회로부터 무상 임대받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도 진행[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경찰이 지난 6일 숨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마포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60)씨에 대한 시신 부검을 진행한다.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손씨의 시신 부검을 진행한다. 경찰은 이번 부검을 통해 손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손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35분께 자신의 주거지인 경기 파주 소재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손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마포 쉼터 소장 숨진채 발견경찰 ‘타살혐의점 적다’ 판단소장, 15년 넘게 피해자지원정의연 “억측 멈춰달라”강조검찰 “고인 조사한 적 없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마포 소재 쉼터를 관리해온 소장이 갑작스럽게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인은 15년 이상 피해자들과 함께하며 위안부 운동에 동참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무리한 검찰 수사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으나, 검찰은 고인과 관련한 수사는 없었다고 해명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 부정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연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의연 고발 등 사건과 관련해 고인을 조사한 사실도 없었고 조사를 위한 출석요구를 한 사실도 없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서부지검도 그 경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이어 “흔들림 없이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기부금 부정사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 소장 A(60)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A씨의 한 지인이 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날 오후 A씨의 집인 경기 파주 소재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부실회계 등의 의혹과 관련해 이 단체 회계 담당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이날 오후 정의연 회계 담당자 A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앞서 여러 시민단체는 지난 11일 이후 정의연의 부실 회계와 후원금 횡령 의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정의연으로 통합되기 전 정대협은 2013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평화와 치유
오는 30일부터 21대 국회 시작윤 당선인, 의원으로 신분 전환윤석열 “정의연 의혹 신속 규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의 추가 기자회견으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이 윤 당선인에 대한 조사에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검찰총장은 윤 당선인에 대한 의혹과 그가 이사장으로 있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의혹들에 대해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신속히 수사하라”고 대검찰청 간부들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의 이 같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활동했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의 비리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윤미향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 의원은 이날 정대협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사업비 10억원을 타내기 위해 허위 사업계획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곽 의원이 입수한 정대협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위안부 할머니들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주치의의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및 치료’, ‘할머니 병·의원 및 보건소 모시고 가기’, ‘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여당 내 처음으로 윤미향 당선인 사퇴론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외출한 20대 일본인 남성이 구속됐다.21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3살 일본인 남성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고발 사건과 관련해 정의연 사무실과 마포구 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1
마포 쉼터 전격 압수수색정의연 사무실도 밤샘 압색기부금횡령 등 풀 의혹 산적진중권 “‘조국프레임 계속 사용”이용수 할머니 25일 기자회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말로 ‘제2의 조국사태’가 될 것인가. 검찰이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고발 사건과 관련해 정의연 사무실과 마포구 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이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부실 회계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관련해 마포구 소재 ‘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앞서 여러 시민단체들은 ‘부실 회계’ ‘후원금 횡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등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 전(前)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평화의 우리집’은 윤 당선
위안부 할머니들 쉼터 이용 쉽지 않은 위치방문객 “개인실속 차려… 마땅히 단죄받아야”대문과 울타리엔 관련 의혹 규탄 문구 붙어[천지일보 안성=신창원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금운용이 투명하지 않다고 지적한 후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관련된 의혹들이 연일 불거지고 있다. 그중 피해자들의 안성 쉼터인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운영에 대한 의혹도 거세다.안성 쉼터와 관련된 의혹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은 점 ▲쉼터 관리인이 윤
서울서부지검, 12시간 동안 압수수색 진행윤미향, 기부금횡령 등으로 고발된 상태검찰, 경찰에 수사지휘 안하고 직접 수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고발 사건과 관련해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밤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해당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의연 사무실과 전쟁과
시민단체, 윤미향·이나영 등 고발“정의연·정대협 후원금 유용했다”검찰 “구체적 혐의 밝힐 수 없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회계 부정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무실에 수사관 등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시민단체 등이 고발한 내용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앞서 한 시민단체가 지난 11일 정의연의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정의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시작된 정의연 논란윤미향, 안성쉼터 등 해명할수록 논란 증폭역사의 피해자 기망했나, 국민적 공분 확대19일 윤미향-이용수 만남, 사태 변곡점 될까[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역사의 피해자와 국민을 기망했나.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불거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국정조사 카드를 들고 나왔다.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정조사는 머지않은 분위기다.윤 당선인의 시민활동은 일반 단체와는 성격이 다르다. ‘위안부 할머니’라는 역사의 피해자를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정의기억연대가 기부금을 받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쉼터로 운영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이 매매 및 본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일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대문에 관련 내용을 규탄하는 문구가 붙어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정의기억연대가 지정기부금을 받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쉼터로 운영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이 매매 및 본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일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앞에 관련 내용을 규탄하는 문구가 놓여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쉼터로 운영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이 매매 및 본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일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울타리에 관련 내용을 규탄하는 문구가 붙어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정의기억연대가 지정기부금을 받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쉼터로 운영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이 매매 및 본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일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